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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나를 버려주세요': 솔직 리뷰

by 삼디인생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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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나를 버려주세요' 리뷰: 매력과 아쉬움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나를 버려주세요'를 소설과 웹툰으로 접해본 후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해볼게요. 

자은향 작가님의 작품인 '나를 버려주세요'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아쉬운 점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이 리뷰에서는 장점과 단점을 균형 있게 살펴보고,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을 드릴게요.


작품 정보: 희귀병과 회귀, 그리고 판타지

'나를 버려주세요'는 희귀병에 걸린 공녀 대신 입양되었다가 버려지고 암살당한 아델이 과거로 회귀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소설은 애잔하면서도 슬픈 분위기지만, 무겁지 않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점이 특징이에요. 

웹툰은 소설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예쁜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주요 등장인물

* 아델: 희귀병 공녀 대역으로 버려지고 암살당한 후 회귀.
* 헥시온 대공: '칼럿병'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인물.
* 카레나 비프타: 헥시온 대공의 딸, 아델이 대신하게 된 인물.
* 콰른 비프타: 아델을 괴롭히는 인물.

 '칼럿병'이란?

'칼럿병'은 치료 불가능한 희귀병으로, 몸이 굳어 돌처럼 변하고 결국 가루처럼 바스라져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이에요. 

이 설정이 작품에 무게감을 더해요.


 줄거리: 회귀와 판타지, 그리고 아쉬움

아델은 암살당한 후 과거로 회귀하여 '칼럿병'을 앓는 헥시온 대공을 만나게 되요. 

두 사람의 만남 이후 헥시온 대공의 병세는 호전되는데, 여기서 판타지 요소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져요.  

아델은 카레나를 대신해 공녀 역할을 하며 콰른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요.

초반의 매력과 후반부의 아쉬움

초반에는 넓은 세계관과 판타지 요소가 흥미를 유발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느려지고 

비슷한 장면(예: 비석 해석)이 반복되는 점이 아쉬워요.  

서브남주의 부재와 헥시온 대공의 맹목적인 사랑에 대한 설명 부족, 아델의 능력 활용 부족도 지적되고 있어요. 

소설과 웹툰의 전개 방식 차이도 존재한다고 해요.

등장인물 심층 분석: 매력적인 캐릭터들

각 인물들의 설정과 관계가 스토리의 흥미를 더해요. 

아델의 운명, 헥시온 대공의 병, 카레나와 콰른의 역할 등이 작품의 흥미를 더하는 요소들이죠. 

특히 아델과 헥시온 대공의 관계에 주목하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토리 전개 분석: 초반의 흥미 vs 후반의 지루함

초반에는 넓은 세계관과 판타지 요소, 매력적인 여주인공 아델, 독특한 '칼럿병' 설정이 흥미를 유발해요. 

소설은 남주인공과의 만남 이후 판타지 요소가 더해지면서 재미가 더욱 증폭된다는 평가가 있어요.

아쉬운 점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루즈해지고,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면서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요.  

많은 떡밥이 던져지지만, 해결 속도가 느린 점도 아쉬워요. 아델의 능력 활용이 부족하고, 

헥시온 대공의 맹목적인 사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점도 아쉬워요. 웹툰의 작화 역시 일부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가 있어요.


총평: 호불호 갈리는 작품

'나를 버려주세요'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에요.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판타지 요소, 아름다운 작화는 호평이지만, 전개의 루즈함, 반복적인 내용, 미흡한 설정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요.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고 전개 속도가 느린 작품도 괜찮다면 즐길 수 있지만, 

빠른 전개나 높은 완성도를 기대한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어요.


장단점 정리: 한눈에 보는 '나를 버려주세요'

장점

* 매력적인 여주인공 아델
* 독특한 '칼럿병' 설정과 판타지 요소
* 아름다운 웹툰 작화 (웹툰 기준)
* 소설의 경우, 후반부 판타지 요소 추가로 인한 재미 증가

단점

* 후반부 전개의 루즈함과 반복적인 내용
* 서브남주 부재 및 헥시온 대공의 맹목적 사랑에 대한 설명 부족
* 아델의 능력 활용 부족
* 웹툰 작화의 일부 아쉬움 (웹툰 기준)


결론: 여러분의 선택은?

'나를 버려주세요'는 매력적인 시작과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전개의 루즈함과 일부 설정의 미흡함은 감안해야 해요.  

아델과 판타지 요소를 즐긴다면 추천하지만, 스토리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전개 속도와 설정의 부족함을 감안해야 해요.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작품인지 신중하게 고려해 보세요.

#카카오페이지 #나를버려주세요 #웹툰 #소설 #판타지로맨스 #회귀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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