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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둔's 리뷰코너/리뷰코너_웹툰

지는 쪽이 영부인 웹툰 리뷰 — 정치물인데 왜 이렇게 설레냐

by 둔둔이의 리뷰세상 202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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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는 쪽이 영부인
플랫폼 카카오웹툰
장르 로맨스 / 정치 드라마
내용 대한민국 앙숙 국회의원 부부가 대선에서 맞붙게 된 이야기
들어가며

제목부터 이미 반칙이에요.

지는 쪽이 영부인. 국회의원 부부가 대선에서 서로 맞붙는다는 설정인데, 이걸 한 줄로 이렇게 요약해버리다니. 클릭 안 할 수가 없었어요.

로판인 줄 알았는데 정치물이고,
정치물인 줄 알았는데 로맨스였어요.
이 조합이 이렇게 잘 맞을 줄은 몰랐거든요.
줄거리

대한민국 대표 앙숙 부부가 있어요. 국회의원인데, 소속 당도 다르고 성격도 정반대예요. 그런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게이트가 터지면서 두 사람이 직접 대선에서 붙게 됩니다.

이기는 쪽은 대통령, 지는 쪽은 영부인. 결혼한 부부가 대선에서 상대 후보가 되는 거예요.

 

 

감상

이 웹툰의 진짜 재미는 두 사람이 싸우는 방식이에요. 국회에서 토론 붙고, 언론 앞에서 신경전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서로 한 발도 안 물러서는데 — 그게 짜증스럽지 않고 통쾌해요.

여주인공 조재령이 특히 그래요. 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게 아니라,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거든요. 강한 척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강한 캐릭터라서 보는 맛이 달라요.

정치 배경이 생각보다 디테일해요. 실제 사건들을 패러디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아는 사람은 피식 웃고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는 구조라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정치에 관심 없어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부부 티격태격이 메인이지만, 그 사이사이에 이 두 사람이 왜 아직 같이 사는지가 조금씩 보여요. 그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추천할까요?

통쾌한 거 좋아하는 분한테 자신 있게 추천해요. 로맨스 원하는 분도 괜찮고, 정치물 좋아하는 분도 괜찮아요. 이 둘이 섞인 걸 본 적 없다면 — 시작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잘 맞아요.

한줄평
"제목부터 반칙인 웹툰. 통쾌함이 이렇게 로맨틱할 수 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강한 여주인공 캐릭터 좋아하는 분
  • 로맨스인데 머리도 쓰고 싶은 분
  • 부부 티격태격 서사에 약한 분
  • 정치물은 무거울 것 같아서 피해온 분

 

#지는쪽이영부인 #웹툰추천#정치로맨스#부부웹툰#통쾌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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