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둔둔's 리뷰코너/리뷰코너_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_범인도 잡고, 불도 끄고, 우리 눈물도 닦아주는 드라마

by 삼디인생 2025. 4. 1.
반응형

🚒🚓 《소방서 옆 경찰서》

"범인도 잡고, 불도 끄고, 우리 눈물도 닦아주는 드라마"

👨‍🚒👮‍♂️ 1. 주요 등장 인물 & 간단한 줄거리

  • 진호개 (김래원) – 열혈 형사. 범인은 끝까지 추적,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음.
  • 봉도진 (손호준) – FM 소방관. 규칙을 지키면서도 정의롭고 뜨거움.
  • 송설 (공승연) – 냉철한 국과수 부검의. 팀의 브레인.
  • 문국필 반장, 서 회장, 그리고 엄청나게 미운 악역들…

이야기는 화재 현장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경찰은 살인사건, 소방은 사고사로 접근하며 갈등하지만,
점차 각자의 역할로 협력해 진실에 다가간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연쇄 방화, 음모, 부패,
그리고 구조대와 형사팀 사이의 진짜 동료애가 깊어진다.

💣 2. 주요 사건 및 위기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사건의 리얼함과 구조 장면의 생생함.
진짜 불 타고, 진짜 구조하고, 진짜 뛰고…
현장감 미쳤다. 그리고 매회 "이번엔 또 누가 다치나" 긴장하게 만든다.

  • 불이 난 집 안에서 아이를 구하는 장면
  • 경찰팀이 밤샘 추적하는 장면
  • 소방대원이 구조 중 사고 당하는 장면
  • 조직 폭력배와의 맞대결, 내부 배신, 윗선의 압박 등등…

드라마지만 재난 다큐 + 범죄 스릴러 같이 몰입감이 강하다.

🔥 3.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

초반엔 경찰 VS 소방, 서로 방식도 다르고 의견도 자주 충돌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들은 서로에게 배우고, 의지하고,
"사람을 살리고, 진실을 밝힌다"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특히 진호개 형사는 처음엔 무조건 달려들고 보는 스타일이지만,
도진을 통해 인명을 우선하는 판단과 책임감을 배워가고
봉도진은 호개의 직감과 깡을 인정하며 한층 더 유연한 소방대원이 된다.

둘이 티격태격하다가 이심전심 브로맨스 되는 게 이 드라마 꿀잼 포인트.

🎯 4. 감상 포인트 & 추천 이유

✔️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진짜 다 현장 체질
액션, 감정, 대사 합 완벽함

✔️ 장르 믹스의 조화

스릴러, 재난, 사회파 드라마, 브로맨스, 의학, 수사물까지!
지루할 틈이 없음

✔️ 실제 같은 화재·구조 장면

CG 티 안 나고, 진짜 소방서 보고 있는 줄
촬영 고생한 흔적이 장면마다 느껴짐

✔️ 사회적인 메시지

긴급 구조 시스템의 문제, 공권력의 한계, 피해자 보호 등
단순한 범죄 해결이 아니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김

 

💥 5. 작품의 매력 한마디로!

"정의감과 사람 냄새가 동시에 나는 드라마"

사건이 쫄깃한데,
끝날 땐 꼭 마음이 찡하다.
불 끄고, 눈물 지피는 웰메이드 드라마.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수사물 & 재난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
  • 인간적인 경찰, 소방 캐릭터에 빠져들고 싶은 분
  • 팀워크, 브로맨스, 성장물 좋아하는 분
  • 가슴 찡~한 결말로 위로받고 싶은 날
반응형